클라우드 시장(Cloud market) 현황

Study/Technology Issues|2023. 3. 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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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러닝, 딥러닝, AI, AI옵스, 빅데이터, IoT, IIOT, 데브옵스, 블록체인, 콜드체인, 옴니채널, 자연어, 데이터 레이크, 인더스트리 4.0등 요즘 우리가 자주 들을 수 있는 이러한 주제의 핵심에는 클라우드가 있다. 이미 알게 모르게 일상의 많은 부분이 클라우드 기술에 의해 움직이고 있고, 기업들 역시 기업 운영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점차 전환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렇듯 클라우드는 어느새 우리의 생활에 기본적인 요건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 클라우드 시장 동향

클라우드 부분 매출액

 

 

2019년 기준 국내 클라우드 기업의 매출 총액은 3조 원을 넘겼다는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9일 공개한 '2019년 클라우드 산업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클라우드 기업 예상 매출 총액은 3조 3천549억 원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 1천142개 클라우드 공급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클라우드 산업실태조사는 매년 10월 초에 진행된다. 따라서 당해 매출은 각사에서 예상한 매출로 집계된다. 전년도 매출 총액인 2조 9천707억 원보다 12.9% 가량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문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서비스형 인프라(IaaS)가 1조 5천142억 원, 서비스형 플랫폼(PaaS)이 1천999억 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가 1조 999억 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집계됐다.

 

클라우드 서비스 브로커(CSB)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CMS)는 2천815억 원,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SECaaS)는 2천115억 원으로 나타났다.

 

클라우드 기업 중 수출을 하는 기업은 4.7% 수준이었다. 수출 중인 기업의 국내외 법인 수출액 총액은 83억700만 원으로, 전년도 256만 달러(약 29억 6천만 원)에 비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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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부문별 19년도 예상 매출액 합(출처: 2019 클라우드 산업 실태 조사)

 

클라우드 기업들은 해외 진출 고려 지역에 대해 동남아시아가 36.8%로 가장 많이 언급했다. 그 외 일본(29.8%), 중국(28.1%), 북아메리카(24.6%)도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업계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 저해 요인으로는 보안(29.7%)이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도입 비용의 부담(29.3%), 성능의 불확실성(14.7%), 관리자 인식 부족(10.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클라우드 사업 수행 시 겪는 애로사항 1순위로는 시장정보 부족이 19.8%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후 경기침체(17.2%), 과다경쟁(17.1%), 마케팅 전문인력 부족(15.0%) 등의 순으로 응답률이 높게 나타났다.

 

업계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필요 정책 1순위로 기술개발·도입 자금 지원(37.8%)을 가장 많이 꼽았다. 그 외 마케팅·영업 등 지원(17.4%), 법·제도 개선(9.8%), 공공 부문 클라우드 도입 활성화(8.6%) 등의 순으로 응답률이 높게 나타났다.

 

클라우드 산업 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에서 가장 시급히 개발돼야 하는 기술로는 보안기술이 48.3%로 가장 많은 응답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분산 데이터 저장 기술 (17.1%), 관리 자동화 기술(13.3%), 시스템 제어 기술(8.8%) 등의 순이었다.

 

 

국외 클라우드 시장 동향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의해 현재는 NIST의 정의에 대해 논쟁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많은 글로벌 TOP IT 기업들의 기조연설에는 여러 신생 기업들이 기존 다국적 기업들의 비즈니스 환경을 바꾼 사례가 자주 등장한다. AirBnB와 Global Hotel Chain, Uber와 Taxi Industry, WeWork와 Global Reality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이것 또한 최근 코로나 19(Covid-19)의 여파로 다음의 패러다임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여러 분야의 각 기업들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비즈니스 과도기에 상당히 많은 부분을 클라우드에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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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IT 지출 전망(자료: 가트너, 2020.01)

 

이 시점에서 최근 Fortune 500대 글로벌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략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들은 클라우드 도입 초반에는 플랫폼의 중요성만을 강조하며 대부분 기존 IT 기반을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단일화했다. 이로 인해 경영의 효율성은 높아졌지만 단점들도 눈에 띄었다. 전반적인 운영 방향은 클라우드이지만 비즈니스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혁신이라는 측면에서 다양한 Best of Breed 형태의 클라우드가 나타나고 있고, 클라우드 스택(Cloud Stack)의 기본인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는 이미 대중화되어 AWS, MS Azure, GCP 위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최첨단 기술에 민감한 글로벌 TOP 기업들은 이미 기존의 단일 클라우드 환경에서 멀티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넘어가고 있다.

 

표준화된 IaaS 영역의 클라우드 단일화에서 탈피해 특정 SaaS 영역의 Best of Breed SaaS 솔루션에 따라 최적화된 특정 PaaS & IaaS 영역으로 전반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바꾸고 있다. 예를 들어 구글의 경우 BigQuery, 이미 구글이 확보한 이메일/유튜브 사용자 등을 바탕으로 한 특정 마케팅 솔루션과 analytic을 활용하는 데에는 다른 IaaS보다 GCP가 더 유리하다는 점을 무시할 수 없다.

 

멀티 클라우드는 특정 목적과 솔루션에 맞춰 클라우드 기반을 다양하게 가져가는 전략이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특정 목적에 맞게끔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적절히 조합한 환경이며, 더 나아가서는 특정 상황에서 적절한 온프레미스를 조합해 더 효율적인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SEcaaS(Security as a Service) 포트폴리오

 

향후의 클라우드 트렌드는 다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통합 지원하는 SEcaaS(Security as a Service)와 멀티 환경으로 인해 생기는 네트워크 레이턴시를 해결하는 클라우드 피어링(Peering) 그리고 다양한 클라우드/온프레미스를 효율성 있게 구축(Multi Cloud DevOpsl AlOps)하고 운영(Business Continuity)하여 고도화하는 Managed Service가 주역이 될 것이다.

 

본 자료는 2020년 11월에 개인(투투아빠)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작성한 자료로 최신 자료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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